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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나온 외국의 신조어 단어들의 뜻을 알아보자

은빛구르미 2019. 7. 5. 11:35

안녕하세요. 오늘은 TV 프로그램에서 나온 외국어 단어들의 뜻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은 여행 프로그램과 해외에서 연예인들이 가게를 차린다거나 아니면 버스킹 공연을 한다거나 하는 방송들이 많이 유행을 했는데요. 오늘은 이런 해외에서 촬영을 하는 TV 프로그램에서 나온 외국의 언어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 Jetsetter

휘게 (Hygge)

휘게는 덴마크와 노르웨이어로 원래는 노르웨이의 단어로 웰빙을 뜻하는 단어에서 시작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즐겁고 편안한 상태를 표현할 때 쓰는 단어입니다. 덴마크는 행복지수가 높은 것으로 유명한데요. 이 휘게라는 단어와 같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편안하게 삶을 즐기고 소박하게 살면서 여유를 즐기는 게 비결 아닐까요?

ⓒ WordPress

킨포크 (Kinfolk)

킨포크는 Hey, folks와 같이 가까운사람, 친척, 가족 등을 표현할 때 쓰입니다. 이 킨포크는 휘게와 마찬가지로 본인이랑 가까운 사람들이랑 같이 시간을 보내고 여유를 즐기며 소박하게 사는 것을 목표로 하는 현상을 말하기도 합니다.

ⓒ Forbes

오캄 (Au calme)

프랑스어로 calm이란 단어랑 비슷하게 보이는데요. 고요한 또는 한적한을 뜻하는 말 인대, calm이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쓰임새는 지금 매우 편안하고 안정되어 있어서 스트레스가 없는 상태 또는 그것을 이상향으로 추구하는 뜻으로 쓰입니다. 오캄은 일상생활 속에서 행복을 찾는 삶의 방식 중 하나라고 하네요.

ⓒ Nani

라곰(Lagom)

라곰은 스웨덴 언어로 적당한 또는 충분한 또는 딱 알맞는으로 쓰이는데, 잘 균형 잡혀있는 뜻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욕심부리지 않고 소박하고 일과 취미에 적당히 균형 잡는 삶의 경향을 띄고 있습니다.

ⓒ The Ascent

소확행

소확행은 이 단어들과 정말 비슷한 우리나라의 신조어인대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줄임말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자로도 표기가 가능한데요. 당장 큰 행복을 좇기보다는, 바로 앞에 보이는 소소한 행복에 감사함을 느끼며 살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유있게 살면서 욕심부리지 않고 삶을 즐기며 사는 것을 추구하는 외국의 단어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